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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3

원만한 부부 -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Euryops pectinous)' 북쪽으로 난 키친문을 열고 나가면 예쁜 노란꽃이 반겨주는데요. 이렇게 고운 노란빛이 다 있네요. 원만한 부부라는 꽃말을 가진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라는 꽃이랍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기억하기가 어렸웠는데요. 유리오프스 또는 유리옵스, 빗살잎데이지라 불리며, 영명으로는 Golden Shrub Daisy, Golden Euryops, Gray leaved Euryops, Yellow bush Daisy 등으로 불린답니다.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학명은 '유리오프스 펙티나투스(Euryops pectinous (L) Lass.)이에요. 국화과(Compositae / Asteraceae. 菊花科) 유리오프스속의 상록활엽관목이에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고 남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 반도에 분포되어.. 2024. 4. 12.
장미꽃 색상별 사랑의 꽃말(Language of flowers) 장미의 꽃말은 순수한 사랑과 아름다움이다. 그러나 장미 색상별 꽃말이 다르다. 장미는 색상이 조금씩 다른 수많은 품종들이 존재하는데 생김새와 상관없이 색상에 따라 그 꽃말이 정해진다. 또한 장미가 몇 송이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장미 백 송이가 '완전한 사랑'의 의미가 있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장미 색상별 다양한 사랑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장미의 꽃말(Floriography)장미라고 하면 붉은장미(빨간장미)가 떠오르니 그만큼 붉은색의 이미지거 강한거 같다. 하지만 장미는 붉은장미부터 분홍장미, 하얀장미, 흑장미 등 색상이 매우 다양하다. 요즘은 장미 품종개량으로 인해 다양하게 많은 색상의 장미가 있고 그에 따른 사랑의 표현도 다양하다. 그런데 아름다운 .. 2024. 4. 2.
소공녀의 '장미 화원(Rosarium)' 진정한 꽃의 여왕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꽃의 여왕으로 장미를 얘기하지요. 누구나 꽃다발을 선물 받았던 감동적인 추억들이 있고 그 이야기 속에는 항상 장미가 있었어요. 소공녀의 지상낙원, 퀸따(Quinta)에는 몇 개의 장미 화원(Rosarium)이 있고 여러 종의 장미가 많이 자라고 있어요. 이들 장미화원들의 백미로 퀸따의 원형 장미화원을 들 수 있답니다. 퀸따의 장미 화원(Rose Garden)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애매하다. 왜냐하면 각양각색의 꽃들은 그들 고유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름답고 화려한 꽃 하면 장미가 먼저 떠오른다. 남동쪽에 장미가든이 있다. 요즘은 다른 꽃들이 많이 올라와서 장미가든으로서의 주권이 흔들리는 듯 하다. 동쪽 끝..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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