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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3

비파나무(Japanese Medlar, 로쿠앗 Loquat) 비파나무의 열매가 악기 비파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비파나무는 잎과 열매, 씨앗을 식용할 수 있으며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나무에요. 열매를 딸기와 섞어서 생크림을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답니다. 비파나무(로쿠앗, Japanese Medlar)키가 10 m 이상 자라고 잎이 풍성해 정원수로도 좋아요. 집 울타리나 공원 경계수로도 심는다고 하네요.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비파나무속이에요.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소교목으로 중국에서 자라던 것이었지만 일본에서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지면서 Japanese Medlar로 불리기도 해요. 사과를 비롯해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수들과 유연관계가 있어요. 비파나무 열매노란 열매가 항암효과가 크다고 알려지면서 재.. 2024. 8. 7.
무화과(Fig Tree) 생명의 신비 아침에 화단에 물을 주다가 놀라운 장면을 발견했어요. 무화과 생명의 신비를 발견한 순간은 환희 그 자체였답니다. 작은 무화과 나무가지를 싹둑 잘라 화단에 꽂아 두었었는데요. 이 나무가지가 자라기를 기대하며 심었던게 아니고 그냥 장식으로 작대기 하나 꽂아 둔 것이었어요. 메마른 나뭇가지처럼 말라가던 이 작은 가지 위로 새로운 싹이 돋아난 것이었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무화과(Fig Tree) 생명의 신비작은 나뭇가지 하나를 싹뚝 잘라 화단에 꼽아둔 무화과 나뭇가지는 점점 말라가면서 죽은 가지였는데요. 바짝 말라서 거름이 되겠거니 하는 기대로 그냥 내버려 두었지요. 이후 그 마른 나뭇가지 주변으로 다른 새싹들이 자라났기에 그 잎들에 가려 무화과 나뭇가지를 잊고 있었어요. 오늘 아침 뭔가 특이한 형태의 .. 2024. 7. 29.
클레오파트라가 '무화과(Fig Tree)'를 즐겨 먹은 이유 과실류인 무화과의 독특한 맛과 향을 무척 좋아해서 무화과 철이 되면 거의 매일같이 하루 3~4개씩 먹는답니다. 한국에서 작은 상자에 1만 5천원 정도 하는데 일주일에 3~4번 사먹게 되면 지갑이 얇아지는걸 느끼면서도 계속 사먹게 되었어요. 과일의 귀족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귀한 과일이었다고 해요.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던 귀한 과일을 이제는 정원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수확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무화과(Fig Tree, 無花果) 키우기서북쪽 정원에 무화과 한 그루가 자라고 있었는데 도무지 열매를 볼 수가 없어 방치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수년간 무화과 나무 열매를 기다렸으나 소식이 없어 애태우던 차에 오늘 드디어 열매가 솟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네요. 폴리페놀, 벤..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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