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의 비밀의 화원/지상낙원의 나무_Tree18 주다스 나무(Judas tree) 고사한 나무인줄 알았는데 봄이 되니 초록 싹이 돋아나고 핑크색 꽃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자연의 신비가 이렇게 놀라운 것일까요? 주다스 나무(Judas tree) 주다스 나무(Judas tree)에 꽃이 피면죽은 나무여서 언제 베어내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 녀석이 연초록 잎이 몇 개 돋아나더니 며칠만에 아름다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2025. 3. 24. 동백나무(카멜리아, Camellia) 게이트 옆의 시크릿가든 근처에서 로즈핑크색의 예쁜 꽃이 핀 나무를 발견합니다. 짙은 광택이 나는 녹색 잎과 우아한 꽃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록관목으로 카멜리아로 불려요. 동백나무에요. 동백나무(카멜리아, Camellia)카멜리아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꽃식물속이에요. 카멜리아는 산성 토양과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보호되는 부분적인 그늘이 필요합니다. 식물이 내년의 새싹을 낼 여름 내내 물을 잘 주어야해요. 히말라야 동쪽에서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220종 이상이 기술되어 있으며 거의 대부분이 중국 남부와 인도차이나에서 발견되어요. 카멜리아는 수세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어 온 인기 있는 관상용, 차, 목본유 식물이에요. 동의어를 .. 2025. 3. 12. 레몬나무 화분에서 키울 수 있을까? 레몬나무를 화분에서 키울 수 있을까요? 여기에 레몬나무 화분에서 키우는 성공스토리가 있어요. 벌써 몇 년째 레몬 한 개를 매일 아침마다 먹고 있어요. 매일 씨가 몇 개씩 나와서 쓰레기통으로 버리다가 어느날 화단에 던졌던 씨가 발아하여 싹을 틔운 경이로운 경험을 했답니다. 레몬 묘목(Lemon sapling)으로 키워보기레몬을 매일 먹다보니 레몬나무를 키워봐야겠다는 것이 동기였어요. 그래서 어린 레몬 묘목을 약 2만2천원이나 주고 사서 정원수로 심었는데 자라는듯 마는듯 하더니 고사해버렸답니다. 레몬나무를 화분에서 키워볼까요?비싼 돈 주고 산 레몬 묘목을 실패했기에 레몬 나무를 가져보겠다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아침에 레몬 먹고 나온 씨앗을 화단에 던졌어요. 심지 않았고 그냥 화단 위로 휙 던졌더랬어요.. 2025. 3. 3. 협죽도(Olender) 꽃이 지면 생기는 일 협죽도 올리앤더의 꽃이 지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소공녀의 정원에는 협죽도 대 여 섯 그루가 자라고 있어요. 로즈핑크, 분홍색, 흰색의 꽃이 활짝 피었을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협죽도 씨앗이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협죽도(올리앤더, Olender) 꽃이 지면 ...협죽도 꽃은 장미나 복숭아꽃을 닮았어요. 지름이 약 5 cm 정도 되고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길이 7-15 cm, 너비 8-20 mm쯤 되는 피침형의 잎이 돌려서 나는데, 두껍고 질기답니다. 협죽도(올리앤더, Olender) 꽃이 지면 ...올리앤더 꽃이 피었다가 지곤 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는데 가지 사이로 특이한게 삐죽 나와 있어 신기했어요. 미세스 앤이 이것이 협죽도의 씨앗이라고 하네요. 이 씨앗이.. 2025. 2. 6. 뉴턴의 사과나무는 지금도 사과열매를 맺을까요? 수 년전 물리학을 공부하던 친구가 애지중지 키우던 뉴턴의 사과나무가 집으로 왔을때는 어린 나무였어요. 귀한 나무라고 하니 정성껏 돌보기는 했지만 열매를 맺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안했는데 어느듯 사과열매를 맺었어요. 사과가 달랑 두 개만 달렸는데 이 사과 두 개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뉴턴의 사과나무에 열매가 열렸어요뉴턴의 사과나무라는 대단한 족보를 갖고 온 이 사과나무는 열매를 두 개만 맺어요. 왜 세 개가 아니고 두 개일까요? 사과 두 개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뉴턴의 사과나무(Newton Apple Tree)뉴턴의 사과나무가 유명한 족보를 들고 이곳으로 오게 된 이야기는 다음을 클릭하세요. 뉴턴의 사과나무(Newton Apple Tree): https://sj-garden.tistory.com.. 2024. 11. 16. 용혈수(Dragon Tree) 용혈수라고 하니 뭔가 요상한 나무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오늘은 동쪽 정원의 가장 귀퉁이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서 있는 용혈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긴 나무 몸통 위에 큰 선인장이 얹혀져 있는 듯한 모습 같아요. 아프리카의 카나리섬에 분포되어있는 백합목이라고 하는데 얘가 어떻게 우리 정원에 터를 잡게 된 것일까요? 용혈수(Dragon Tree)용혈수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상록교목이에요. 학명은 Dracaena draco이고 카나리아 제도가 원산지이에요. 아프리카 카나리섬에 가면 많이 분포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도 한 그루 자라고 있는 것을 오늘에야 발견하네요. 그동안 식물에 무관심했던 무지를 탓해봅니다. 용혈수는 수령이 5,000∼7,000년에 이른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크게 자랄.. 2024. 9. 2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