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음식3 고대문명으로부터 온 음식 또띠아(토르티아 Tortilla) 멕시코 여행 중에 토르티아를 매일 먹었는데 기본적으로 흰색이지만 가끔 색상이 있는 토르티아를 먹어볼 수 있었어요. 멕시코 치아파스 주 시나칸탄이라는 마을에 고대 마야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공동체가 있어요. 초칠족 마야인들이고 이들의 주식인 토르티아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갔어요. 초칠족 마야인의 부엌을 들어서면서 그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고대문명에서 온 음식 토르티야우리나라에는 또띠아로 소개되어 있고 또띠아로 소통되고 있어요. 그 외 또르띠아, 또르띠야, 또르티야 등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으나 옳은 표기는 토르티아 하나뿐이에요. 토르티아! 고대문명의 사람들 아즈텍족, 마야인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고대 마야 음식문화 중 토르티아에 대해 다뤄볼께요.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로 만든.. 2025. 1. 4. 백년초(노팔) 선인장 요리법 – 멕시코 전통 샐러드부터 효능까지 총정리 멕시코를 여행하는 동안도시든 시골이든 거리 곳곳에서끝도 없이 펼쳐진 선인장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그중에서도 유독 자주 눈에 띄는 게바로 백년초(Prickly pear),납작한 부채처럼 생긴 줄기들이 서로 겹겹이 이어진 이 선인장은‘신선의 손바닥’이라는 별명을 지닐 만큼100가지 질병을 고친다고 전해지죠. 멕시코에서 만난 백년초(Prickly pear) 요리소공녀의 지상낙원에는 백년초 선인장이 많이 자라고 있어요. 하지만 선인장 과일을 따먹으려고 몇 번을 시도했으나 날카로운 가시에 찔려 실패하면서멕시코에 가면 백년초 선인장으로 만든 요리를 실컷 먹겠다는야무진 꿈을 안고 멕시코로 갔어요.멕시코시티에서 테오티우아칸 유적으로 향하던 날,아침 해가 뜨기 전 열기구를 타기 위해 부지런히 호텔을 나섰습니다.이른 아침.. 2024. 11. 19. 스콜피온(전갈, Scorpion) 먹을 수 있을까? 전갈 스콜피온 먹을 수 있을까요? 멕시코시티의 코요칸 시장에 구경갔다가 정말 충격을 받았는데요. 코요아칸 시장에는 정말 없는게 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이런 것이구나 싶었어요. 사진촬영을 절대 금지한 구역들이 있는데 스콜피온을 볶아서 파는 곳들이었어요. 멕시코인들은 왜 전갈을 먹을까요? 스콜피온(Scorpion) 먹을 수 있을까?코요아칸의 재래시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현지 가이드 도라는 특정 음식의 경우 절대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였어요. 멕시코 식용 곤충 시장에서 보는 것들이 우리 미래의 먹거리라고 하는데 눈 뜨고 보기에도 소름이 돋았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멕시코에서는 549종의 곤충을 식용으로 먹고 있다고 해요.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혐..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