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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죽도(Olender)는 독나무인가요? 협죽도는 독나무일까요? 협죽도가 위험한 독을 가진 나무라면 왜 키우는 걸까요? 협죽도는 독나무인 것으로도 악명이 높으며 살인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자살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협죽도 독에 중독된 사망자가 많은 걸까요? 화려한 컬러 빛을 발산하는 아름다운 정원에는 핑크색, 흰색, 코랄색 꽃을 피운 협죽도 몇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요. 이것들이 독나무라는 사실을 알고 나니 근처에 가기가 왠지 꺼려집니다. 협죽도(올리앤더, Olender)의 독성협죽도의 독성을 담당하는 주성분은 식물 심장독이자 강심배당체(Cardiac glycoside)인 올레안드린(Oleandrin)이라는 물질인데, 이 물질은 설치류와 조류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고, 인간과 개, 고양이, 벌레 등의 동물에 대해 강력한 생리.. 2024. 6. 25.
유럽의 자연친화적 거실(Sitting room) 디자인 거실이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리빙룸(living room)이 친숙한 영명인데요. 유럽에서는 시팅룸(sitting room)이라고 해요.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거실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침실은 장식을 많이 두지 않는 모던디자인 스타일이 좋지만 거실은 반대로 생각해야 해요. 거실(living room, sitting room) 디자인거실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간인데요. 아늑해야 하지만 재미있게 구성되어야 할 필요도 있어요. 소파나 커턴이 중요한 디자인 아이템이 되므로 배경이 너무 돋보이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실 색상 계획거실에는 여러 다양한 아이템이 많이 들어가는 공간이라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벽면에 액자가 많이 장식되는 공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배경 화면을 .. 2024. 6. 24.
낙타발(Camel foot) 정원수로 키우기 정원에 낙타발 세 그루가 자라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저기 작은 싹들이 보이는 것들이 낙타발 나무가 틀림 없을건데요. 씨앗을 받아 심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씨앗을 퍼뜨려서 번식을 하는 모습이에요. 낙타발(Camel foot) 키우기낙타발 심기는 씨앗발아와 절단 방식으로 시도할 수 있어요. 씨앗 심기는 봄에 씨앗을 잘 받아 7-10 일 안에 봄에 열충격을 주는 경우이에요. 절단 심기는 새로운 표본을 얻는 빠른 방법으로 봄에 절단을 심는 것이에요. 곰팡이가 그들을 해칠 수 없도록 봄과 가을에는 유황이나 구리로, 여름에는 스프레이 살균제를 사용하여 예방 치료를 해준답니다. 낙타발 씨앗 심기1 초 동안 끓는 물 한 컵에 넣은 다음 상온에서 24 시간 동안 물이 담긴 다른 유리 잔에 넣는 것으로 구성된 사전 발아 .. 2024. 6. 22.
유럽의 다이닝룸 디자인(dining room design) 우리나라에도 유럽풍 가구나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다이닝룸 디자인을 소개할께요. 기존의 다이닝룸은 원목마루에 흰 벽면이었는데요.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주는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을 해보기로 했어요. 다이닝룸(dining room) 디자인다이닝룸 디자인 컨셉은 '원목+핑크'입니다. 원목과 핑크의 조화를 실현하고자 하였어요. 천장을 흰색으로 칠하고 벽면을 핑크색으로 칠하였어요. 다이닝룸(dining room) 기존 모습다이닝룸의 기존 모습은 원목마루에 흰색 벽면과 흰색 천장이었습니다. 흰색 면적이 많아 벽면에 색상을 입히고자 했는데 다이닝룸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색상을 고민하였습니다. 다이닝 룸 벽면 핑크 색상 테스트원목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핑크색을 찾기 위해 세 가지 다른 톤의 핑크색.. 2024. 6. 22.
Ⅳ. 어미새는 왜 부겐빌레아로 돌아올 수 없었을까? 하얀 부겐빌레아 덩굴 근처 바닥에서 깨진 새 알을 발견 한 이후로 이틀에 한번 꼴로 부겐빌레아 속 둥지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누군가 또 새 알을 들고 나갔는지 궁금했거든요. 무엇보다 어미새가 왜 둥지로 돌아오지 않았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어미새는 힘들게 둥지를 지어놓고 세 개의 알까지 놓았으면서 왜 이 새 알들을 돌보지 않았던 걸까요? 아니면 낮에는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밤에는 새 둥지로 돌아왔던 걸까요?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속 둥지 안 외계 생명체 부겐빌레아 속 둥지 안에는 한동안 알이 두 개만 남아 있었어요. 누군가 알 하나를 훔치려 한 것이라면 나머지 두 개는 왜 그대로 두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며칠이 지나 호기심이 발동하여 또 다시 둥지 안을 들여다 보다가 화들짝.. 2024. 6. 22.
Ⅲ. 부겐빌레아 속 알을 누가 훔쳤을까? 웨스턴 가든 길 펜스를 따라 자라고 있는 하얀 부겐빌레아는 매우 날카로운 가시가 촘촘히 박혀 있기도 하지만 펜스 반대편이 절벽이어서 알 하나를 옮긴다는게 쉽지 않은데요. 부겐빌레아의 날카로운 가지 속 새 둥지에 있던 세 개의 알 중 하나를 누가 왜 옮겼을까요?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근처에서 발견된 깨진 새 알정원 산책을 하던 중 부겐빌레아 속 둥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깨진 새 알을 발견했어요. 바닥에 뒹구는 깨진 껍질 아래로 노른자와 흰자가 흘러있었어요. 이 깨진 알이 둥지 속 세 개의 알 중 사라진 하나일것인데요. 아니 어떻게 이 알이 저 둥지속을 나와 이곳까지 이동한 것일까요? 알 하나를 누가 왜 옮겼을까요?부겐빌레아는 매우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식물이어서 손을 대기 쉽지 않은 식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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