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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3

재운을 부르는 도깨비 방망이 선인장 '용신목(Blue-candle cactus)' “금 나와라 와라 뚜욱딱! 은 나와라 와라 뚜욱딱!”. 아니!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이 선인장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집안에 재운을 가져다 줄 부적같은 식물이 있다면 키워보시겠어요? 파란색과 녹색에 은색 빛이 어우러진 오묘한 색감이 신비한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는데요. 맞아요! 도깨비 방망이 선인장이라고 불리는 용신목이에요. 집안에 용신목이 있으면 금은보화가 굴러들어올 거 같지 않은가요? 지상낙원을 지키며 우뚝 서 있는 이 용신목은 오랜 나이만큼이나 신령스러운 정령같아요. 크고 작은 소원을 빌때마다 이루어지는 기적을 경험한답니다. 기둥주 선인장 ‘용신목(Blue-candle cactus)’이스턴 정원에서 1층 서재로 연결되는 문 입구에는 거대한 선인장이 우뚝 서 있는데 그래서 애칭으로 ‘거인 선인장(a.. 2024. 5. 15.
황금빛을 발하는 금황환 선인장을 키워야 하는 이유? 컴퓨터 책상 위에 금황환 선인장 화분 두 개를 올려보았어요. 촘촘한 가시에서 황금빛을 발산하는 금황환이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른 선인장들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투명한 창문을 투과해 들어오는 햇살을 받을때마다 부귀와 번영의 기운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거 같아요. 선인장의 얇은 가시가 황금빛을 발산하는 것이랍니다. 금황환 선인장(Cactus)금황환의 학명은 '파로디아 레닝하우시'로 남미가 원산지에요. 해외에서는 레몬볼, 골든볼이라고 불리는 선인장이에요. 처음에 입양해 올 때는 동글동글한게 무척 귀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갈수록 조금씩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위로 자라서 나중에는 기둥모양이 된다고 해요. 선인장(Cactus)선인장의 학명은 Cactaceae이며 쌍떡잎식물.. 2024. 4. 30.
야자나무 속에서 자라게 된 고구마와 선인장 이야기 야자나무와 고구마, 그리고 선인장이 함께 동거동락할 수 있을까요? 신기하게도 야자나무 둥치 속에서 고구마가 자라고, 선인장(cactus)도 자라고 있어요. 서로 다른 종의 식물들이 어울림으로 잘 자라고 있으니 지상낙원의 식물들은 이런 식으로 공생하는가 봐요. 야자나무, 고구마, 그리고 선인장 이 삼합의 조합이 이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자연의 신비가 보여주는 경이로움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그런데 고구마와 선인장은 어떻게 야자나무 속에서 둥지를 틀게 되었을까요? 야자나무와 고구마, 그리고 선인장의 삼합소공녀의 지상낙원 동쪽 정원에는 큰 야자나무가 자라고 있었어요. 정원을 산책하다가 바라보는 이 야자나무는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었지요. 어느날부터인가 이 야자나무가..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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