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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3

쟈스민(Jasmin) 덩굴 속에서 자라는 생명체 어느날 아침 커피를 마시며 창 밖을 내다보는데 검은새 한마리가 열심히 작은 나뭇가지와 지푸라기를 물어 쟈스민 덩굴 속으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검은새는 쟈스민 덩굴 속에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검은새가 무엇을 하려는 걸까?동쪽 정원의 아보카도 나무 아래서 검은새가 흙과 지푸라기를 물어 쟈스민 덩굴 속으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날에 걸쳐 볼 수 있었어요. 저 덩굴 속에 둥지를 트려는게 틀립없을건데요. 일반적으로 새는 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높은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트는게 아니었나요?쟈스민 덩굴 속으로 지푸라기를 물어 나르는 검은새 쟈스민(Jasmin) 속 생명체마침내 검은새가 쟈스민 속에 새 둥지를 틀 수 있었나봐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검은새가 무엇을 하나 궁금하여 쟈스민.. 2024. 8. 19.
새벽 여명을 밝히는 검은새(Common Blackbird) 이야기 이제는 더 이상 아침에 알람시계를 맞추지 않아요. 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기 시작하면 잠을 깨고 하루가 시작되거든요. 집을 둘러싼 정원의 사방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오케스트라가 연주되면 이곳이 지상낙원이 아닐까요? 우리의 행복은 이렇게 작은것에서 시작된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음율이 알람의 기계음과는 결코 비교될 수 없겠지요? 너무도 아름다운 새소리에 반해 관찰해보니 휘황찬란한 화려한 색상의 새일거라 상상했는데 오 저런! 검은새들이었어요. 지상낙원의 새벽을 밝히는 검은새(Common Blackbird)천상의 목소리로 새벽 여명을 밝히는 새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삶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는 지상낙원의 가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에 부쩍 새 둥지가 .. 2024. 6. 7.
'유기농 아보카도(Organic Avocado)' 집에서 쉽게 키우기 정원에는 아보카도 세 그루가 자라고 있어요. '난장이 아보카도(Dwarf Avocado)', '키다리 아저씨 아보카도(Daddy Long Legs),' 그리고 '퍼플 아보카도(Purple Avocado)'랍니다. '난장이'와 '키다리'는 옆집의 마이크씨네 아보카도 나무 열매에서 온 것들이고 '퍼플'은 과일과게에서 사 온 열매를 먹고 나서 그 씨앗에서 발아시킨 것이에요. 난장이 아보카도(Dwarf Avocado)먼저 난장이 아보카도를 소개할께요. 난장이 아보카도는 세 그루 중에서 가장 맏이에요. 그런데 이 맏이가 키가 제일 작고 외소한 체구를 갖고 있어요. 잘 자라지 않으니 관심을 두지 않고 물도 잘 주지 않았는데 얘가 죽지 않고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난장이가 불쌍하다고 미세스 앤이 이따..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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