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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의 비밀의 화원/퀸따의 꽃_Flowers32

붉은장미의 불타는 사랑(Aflame with Love) 불타는 사랑(Aflame with Love)은 듣기만 해도 강렬한 표현인데요. 장미(Rose)라고 하면 붉은장미가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아름다운 장미꽃과 정열의 붉은 색상을 엮어 탄생시킨 러브스토리가 붉은장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나봐요. 하지만 장미는 붉은장미부터 분홍장미, 하얀장미, 흑장미 등 색상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잘 알거에요. 꽃의 여왕인 장미, 그 장미들 중에서도 최고의 여왕은 불타는 사랑(Aflame with Love)의 붉은 장미가 아닐까요? 붉은장미의 불타는 사랑(Blazes with Love)장미라고 하면 강렬한 붉은색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붉은장미에 얽힌 이야기가 많기 때문일거에요. 요즘은 장미의 품종개량으로 인해 정말 다양하게 많은 색상의 장미가 있고 그에 따른 사랑의 표현도.. 2024. 5. 22.
분홍장미의 행복한 사랑(Happy Love) 봄이 되면 가장 먼저 피는 장미가 분홍장미랍니다. 그 다음 빨간장미가 올라오고 늦 봄에 하얀덩굴 장미가 메인 게이트 철조망을 따라 피어나기 시작하지요. 분홍장미라고 해도 종류가 많아서 크게는 연분홍과 진분홍으로 나눌 수 있고 더 넓게는 홍미색이나 자주색 등도 분홍장미에 포함된답니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분홍색 장미(pink rose)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 '사랑을 맹세합니다' 이랍니다. 그리고 사랑의 축복, 우아함, 성실, 감사, 감탄의 의미를 갖고 있지요. 빨간장미와 더불어 연인들 사이에서 많이 선물되는 것이 분홍장미이에요. 분홍색 장미라고 해도 종류가 많아요. 연분홍, 진분홍, 더 넓게는 홍미색이나 자주색 등도 분홍에 포함될 수 있어요. 17세기 말에 핑크라는 색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답니다.옅은 .. 2024. 5. 21.
브룬펠시아(Brunfelsia uniflora) 꽃의 신기한 보라빛 마술 브룬펠시아(Brunfelsia uniflora)가 보여 주는 빛 마술이란 무엇일까요? 브룬펠시아가 꽃을 피울때는 무슨 빛의 향연을 보는 듯 한데요. 나무는 한 그루인데 보라색과 흰색 사이의 다양한 그라데이션을 보여주는 꽃들이 피어 있으니 신기한 식물이에요. 브룬펠시아는 처음 꽃이 필 때는 진보라색이지만 차츰 연한 보라색으로 변하다가 마지막에는 흰색으로 바뀌는 신비한 꽃나무였어요. 브룬펠시아 꽃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해가니 아침과 오후의 색감도 다르게 나타나니 신기해요. 지상낙원의 꽃들은 이런식으로 빛 마술을 부리나 봅니다. 브룬펠시아(Brunfelsia uniflora)브룬펠시아가 원래는 아메리카 원산의 상록 관목이며 30여 종이 알려져 있어요. 미국브룬펠시아(lady-of-the night: B. am.. 2024. 5. 21.
아가판투스(Agapanthus, Lily of the Nile)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바로 옆집 마이크씨네 정원에서 아가판투스(Agapanthus)가 피어나기 시작하니 앤이 고개를 갸우거립니다. 왜냐하면 앤의 정원에서는 아직 아가판투스가 피어날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였어요. 해마다 보라색과 흰색의 크고 둥그스럼한 꽃을 활짝 피워 소공녀의 지상낙원을 만들어주던 아가판투스가 올해는 무슨 일일까요? 아가판투스(Agapanthus, African lily)아가판투스는 따듯한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둥근 뿌리 식물이에요. 아가판투스(Agapanthus)의 영어명은 아프리칸 릴리(African lily)이구요. 아가판투스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꽃대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꽃을 피워 여름내 피고 지고 또 이어서 꽃을 피우면서 아름다운 지상낙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랍니.. 2024. 5. 17.
서양란(Tropical orchid, Orchid) 퀸따의 집 거실에는 작은 정원이 하나 있는데 ‘앤의 정원’이라고도 하고 ‘양란 정원(Orchid Garden)’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양란은 추위에 약하여 실내에서 한 공간을 차지하게 된 것인데요. 거실에 들어설때마다 화려한 꽃을 피운 양란이 반겨주니 작은 행복이 큰 행복을 이루나 봅니다.서양란, 양란(Tropical orchid, Orchid)난초과 식물 중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종류를 총칭하여 서양란(Tropical orchid, 西洋蘭)이라고 해요.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주로 유럽에서 개량되었기에 서양란이라고 해요. 줄여서 양란이라고도 불러요. 추위에 약한 화초여서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고 종과 종, 속과 속 사이의 인공교배 종이 많아서 700속 25,000 종이 알려져 있어요... 2024. 5. 16.
별사탕 꽃 '메밀여뀌(Pink knotweed)' 이야기 돌담벽에서 피어난 메밀여뀌가 예쁘게 자라고 있다. 벽을 타고 자라고 있어서 처음에는 아이비 종류인가 했는데 메밀여뀌라는 것이었다. 꽃이 너무 작아서 풀 종류인가 했더니 작은 꽃이 이색적으로 이쁘게 자라고 게다가 잎의 패턴이 특이했다. 결국 앤이 메밀여뀌 일부를 채취해서 화분에 심었는데 물을 자주 공급해주어서인지 정말 잘 자란다. 그런데 땅바닥이 아닌 돌담벽에서 자라나고 있으니 물을 어떻게 공급해줘야 하는걸까?  메밀여뀌(Pink knotweed)여뀌속은 마디풀과의 식물 속이다. 이전에는 마디풀(knotweed)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해살이풀이거나 여러해살이풀이다. 대부분 분홍색이거나 흰색 꽃으로 된 이삭꽃차례를 단다. 일부 종이 작물 및 관상용 식물로 쓰이지만, 많은 종이 위해 식물로 취급된다. 일본,..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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