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멜리나(Commelina) 꽃은 과부의 푸른 눈물

코멜리아는 데이플라워라고 불리는데 과부의 눈물로 알려져 있어요. 작은 보라색 꽃잎에 노란 꽃술이 무척 아름다운데 왜 눈물이 되었을까요?
 

코멜리나(Commelina)

코멜리나는 약 170종의 속이며, 꽃의 수명이 짧아서 일반적으로 데이플라워라고 불려요. 과부의 눈물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이것은 코멜리나과(Commelinaceae)에서 가장 큰 속이에요.

코멜리나(Commelina) - 과부의 눈물

 

18세기 스웨덴 분류학자 칼 린네우스는 두 명의 네덜란드 식물학자 얀 코멜린(Jan Commelijn)과 그의 조카 카스파르(Caspar)의 이름을 따서 이 속을 명명했는데,각각은 코멜리나 콤무니스(Commelina communis)의 화려한 꽃잎을 나타내어요.

코멜리나(Commelina)

데이플라워는 다년생 또는 1년생 허브에요. 이들은 접합형 꽃과 꽃줄기를 둘러싼 포엽(sphathes)이라고 하는 포엽이 특징이에요. 이 포엽은 종종 점액질 액체로 채워져 있어요. 

코멜리나(Commelina)

 
각 포엽에는 전갈모양의 포엽이 하나 또는 두 개 들어 있으며, 위쪽 포엽은 퇴화되어 있거나 일반적으로 수꽃이 하나에서 여러 개 맺히고 아래쪽 포엽은 여러 개의 꽃을 맺습니다. 이 속의 모든 구성원은 번갈아 가며 잎이 납니다.

 

데이플라워(Commelina communis)

아시아 데이플라워는 아마도 서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종일 거에요. 유럽 일부 지역과 북미 동부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에요. Commelina benghalensis와 같은 여러 종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잎채소로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