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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화분에서 갑자기 자라나는 식물이 궁금하여 구글렌즈 검색을 해보았어요. 셰퍼드 퍼스라는 꽃식물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약재로 사용된다고 해요. 얘가 어떻게 우리집 화분으로 날아든 것일까요?
셰퍼드 퍼스(Shepherd’s Purse)
이 식물은 황무지에서 자라는 작은 꽃식물로, 키가 최대 50cm까지 자라며 땅 위로 자라 약재로 사용됩니다. 학명은 Capsella bursa-pastoris이며, 십자화과에 속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Capsella, Pickpocket, Hesperitin, Case weed, Shovel weed, Mother's Heart 등이 있습니다.
서식지(Habitat)
원산지는 아시아와 동유럽 일부 지역이며, 주로 교란된 땅, 초원, 길가, 경작지입니다. 씨를 뿌린 적이 없은데 빈 화분 속에서 자라나고 있네요.
사용 부위
식물 전체가 유용하지만 특히 지상부가 유용합니다.
셰퍼드 퍼스의 약용 용도
저혈압, 심부전, 신경성 심장 질환과 같은 심장 및 순환계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방광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황달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코피, 출혈성 피부 손상, 표재성 화상과 같은 기타 피부 질환에 피부에 직접 바릅니다.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치핵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류머티즘 및 자궁 관련 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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