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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에서 무엇을 먹을까?

미나리 겉절이 무침 간편 요리

by 소공녀의 지상낙원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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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미나리를 꼭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수퍼에 가니 미나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한단을 바구니에 담아 왔는데 어떻게 먹어볼까 궁리하다가 가장 편한 무침을 하기로 합니다.

 

미나리 간편 요리

미나리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다고 해요. 살짝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조리해도 맛있는데 겉절이 스타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겉절이 무침이 가장 간편한 요리법일거에요. 미나리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을 온전히 살린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요?

완성된 미나리 겉절이 무침

 

준비재료

미나리 200g, 양파 50g,

 

양념장

다진마늘 1/2T, 까나리액젓 1T, 국간장 1/2T, 2배식초 1.5T, 고춧가루 2T, 매실액 3/4T,  설탕 1/2T, (참기름 2/3T, 깨소금) 1T

 

1T는 숟가락 1스푼으로 계량하세요.

 

액젓을 양을 늘여도 되지만 겉절이 무침으로 요리하면 액젓의 향이 강해지므로 액젓과 국간장을 섞어주면 미나리 고유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미나리 손질

식감이 억센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전체를 요리에 사용하세요. 큰 볼에 미나리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미나리를 담근 후 식초를 1T 정도 넣어 3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하세요. 깨끗이 씻은 후 한 입에 먹을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식초를 1T 정도 넣어 3분 정도 담가두기

 

부재료 준비

양파와 다진 마늘을 준비하여 양파는 두껍게 채쓸듯 썰어주세요.

 

미나리 무침

넉넉한 사이즈의 볼에 미나리와 양파를 넣은 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초벌로 버무려둔 미나리 겉절이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다시 잘 버무려 완성합니다.

 

참기름을 왜 마지막에 넣어야 할까요?

참기름이 다른 양념 재료들이 섞이는 것을 방해하므로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린 미나리 겉절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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