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of solomon1 솔로몬의 심판 - 아보카도를 누가 먹을 수 있을까요? 이른 아침, 모닝 커피를 준비하면서 키친 창문 너머로 보이는 새벽 이슬 머금은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 아직도 꿈속인가 한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느님께 감사하게 되어요. 아! 그런데 이게 무슨 마법세상일까요? 사과 크기만한 초록 구슬이 또르르 굴러오더니 부엌문 앞에서 멈추네요. 그 뒤를 이어 또 하나가 됭구르르 굴러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초록의 구슬들을 뒤따라 새 두 마리가 날아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귀엽게 돌돌돌 굴러오는 초록 구슬을 뒤따라 오는 새들을 보니 평화로운 아침을 맞은 지상낙원의 그림이 펼쳐지는 듯 합니다. 아보카도를 누가 먹을 수 있을까요?아! 자세히 보니 큰 복숭아 크기만한 이 초록구슬들이 아보카도(Avocado) 열매였네요. 아니.. 2024.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